본 글의 최초 작성일은 2006년 1월 7일이며,
출처는
http://blog.naver.com/chinaonline/120021051992 입니다.
--------------------------------------------------------------------
최근에 지은 아파트는 그나마 나은 편이라지만,
한국인이 쓰는 전기사용량 자체가 중국인들이 쓰는 양보다 많긴 많은가 보다...

특히 여름보다 겨울에 실내 난방기기가 없는 관계로 에어컨의 온풍을 많이 이용하는데,,,
툭!하면 전기가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방2개, 거실1, 부엌1, 화장실1인 울 집은,,대략 한국 평수로는 33평 정도...
에어컨이 3개(방2은 벽걸이형, 거실은 스탠드형)인데, 3개 모두 켜 놓고, 방에 등 켜 놓고,
다리미 켜면 바로 전기가 나가 버린다...-,-
2004년 초에 완공한 집이 이 정도이니, 그 이전 집은 더 심각할 수도 있을 듯~

처음엔 이게 무슨 일인가~무척 당황스러웠으나,,,지금은 그려러니~~~^^
울 집 기준으로 '도란스'라 부르는 '전기/전압 단자'가 실내 하나, 복도에 하나 이렇게 있다.

실내는 각 방 및 거실, 부엌, 화장실의 전기 공급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복도의 단자함은 집으로 들어 오는 전기 전체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전기가 나간 경우, 각 도란스(단자함)을 확인하면 아래 방향으로 내려져 있는 스위치를 올리면
간단히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형광등이나 백열등은 그대로인데,
전기제품만 전기가 나간 경우는 실내 도란스(단자함)만 확인해도 충분하고,
등(형광등, 백열등 等)과 전기제품이 모두 정전되었다면, 외부 도란스를 확인해 주면 된다.
(살짝 스위치를 다시 올려 주삼. ^^)

이 이외에도 스위치가 내려 가지 않았는데,
정전이라며 퓨즈가 완전이 끊겨 전기가 차단된 상황이니
잽싸게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퓨즈 바꿔야 한다...
(울 아파트 단지의 경우, 24시간 수리 서비스 가능하다고 함~)

만만디 수리공들이...바로 올리 만무하니, 계속 재촉!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여분의 퓨즈를 집에 사 놓고, 만약에 대비해도 되겠지만, 퓨즈 교체가 위험하니
반드시! 관리사무소 수리공에게 맡기자! ^^

- 끝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