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지퍼락(Zipper Lock) 사용 2탄, 
아이폰 하나면 여행길의 든든한 동반자이다. 긴 낮의 여정 길에서 호텔로 돌아와 욕조에 몸을 담궈 하루의 여독을 풀 때, 아이폰으로 그 날의 일정을 정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때면, 미니 지퍼락(Zipper Lock)을 이용해 보호 패드를 간편하게 만들어 목욕 시간마저도 알뜰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미니 지퍼락(Zipper Lock)의 사용법은 찢어지지 않은 미니 지퍼락(Zipper Lock) 안에 아이폰을 넢고 지퍼를 잘 잠가 주면 사용준비 끝.

아이폰의 정전식 터치가 미니 지퍼락(Zipper Lock)의 비닐도 잘 인식해 욕조 물속에서도 무리 없이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다. 그 날의 여행일기 정리와 더불어 아이폰에 담아간 론리플래닛 앱 등을 활용해 내일의 여정을 기획해 보아도 좋을 듯.


@ 연안부두, 2010.07.16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라면 공항검색대 통과하는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괜히 죄 짓지 않아도, 거리에서 경찰아저씨만 옆으로 스쳐 지나가면 왠지 좌불안석이 되는 것 처럼 말이죠...

공항에서 출국 절차를 밟기 시작하면 보통 기내용 가방이나 캐리어 하나 끌고, 손에는 여권과 항공권, 주머니에는 지갑과 휴대폰, 이어폰, 동정 등등 두 손이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공항검색대에서 주머니 속 물건을 꺼내 바구니에 담아야 하니, 조금 허둥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지퍼락(Zipper Lock, 지퍼로 여닫는 비닐봉지)에 주머니 속 물건들을 담아 보세요.
간혹 주머니 속에 남아 있는 동전 때문에 검색대 통관 시, 벨 소리가 나서 당황하는 순간을 모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빠르게 통과해야 하는 검색대에서 바구니 속 물건들을 잽싸게 챙겨 출국심사대로 갈 수 있어 제법 편리합니다.
지퍼락 크기는 가장 작은 사이즈를 사용하시면 주머니 속에서 헛돌지 않고, 주머니가 불룩 튀어 나와 보이지 않습니다.

이어폰과 주머니 속의 물건들이 섞이지 않아 걸리적 거리지도 않아서도 좋아, 저는 평상 시에도 지퍼락에 물건을 담아 다니고 있습니다.

이어폰, 열쇠, 모네타카드, 휴대폰 충전 휴대핀, 동전 등등. 

@ 연안부두,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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